이번 포스팅에서는 환율이 무엇을 말하는지, 환율 변동이 생기는 이유와 환율 제도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환율이란?
세계의 국가와 지역은 자체 통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외국에서 자국 통화를 사용할 때는 자국 통화를 상대국 통화로 바꿔야 합니다. 이를 일반적으로 외환이라고 하며 한 나라의 통화를 다른 나라의 통화로 교환할 때의 교환 비율을 환율이라고 합니다.
2.환율의 변동 주요 요인
환율은 공급과 수요에 의해 결정되며, 해당 국가의 경제력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장기적으로 봤을 때 국가의 인플레이션은 매우 중요합니다.
한 국가가 인플레이션이 주요 경쟁국보다 계속해서 높으면 재화는 수요가 줄어 경쟁력을 읽을 것이고, 수입품의 수요가 증가 할 것입니다.
그러면 통화의 가치가 하락으로 이어집니다.
3. 환율에 영향을 주는 요인
1)경제성장
높은 경제 성장은 경제의 신뢰도를 끌어올려 이자율 상승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집니다.
2)경상수지 적자
경상수지 적자는 수입과 자금 유출을 합한 가치가 수출과 자금 유입을 합한 가치보다 크다는 뜻입니다. 경상수지 적자는 통화 가치를 떨어뜨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3)금리 차이
일반적으로 금리가 높아진 국가의 통화는 상승하고 금리가 낮아진 국가의 통화는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금리 통화를 팔고 고금리 통화를 사고 더 많은 수익을 얻고 싶은 사람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4)물가변동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되고 있는 나라 쪽이 통화 저렴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란 물건의 가격이 올라가고 통화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5)중앙 은행 환율 개입
중앙은행 이 외환시장에서 통화매매를 하는 것을 외환 개입 이라고 합니다. 국가는 자국의 통화가 너무 싸지 않거나 너무 높아지는 것을 피하는 경향이 있으며, 큰 환율 변동이 일어난 경우에 환율 개입에 의해 환율을 안정시킬 수 있습니다.
6)정치적 요인
각국 정부 요인의 발언 등에 따라 환율이 크게 변동될 수 있습니다.
7)분쟁,전쟁
분쟁이나 전쟁이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었을 때 환율의 변동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4. 환율제도의 종류
1)금본위제도
통화의 가치를 금의 가치에 직접적으로 고정시려는 시도입니다.
인플레이션을 낮게 유지하고 안정적인 환율을 제공하여 국제 무역을 장려는 목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대공항 시기 디플레이션과 경제침체의 결과를 보였습니다.
2)고정환율제도
환율을 특정 수준으로 고정하거나 변동을 극소폭으로 제한하는 제도입니다.
고정환율제는 수출입과도 시세변동이 없기 때문에 환율의 차손이익이 발생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이익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금융정책의 재량이 적고, 장기적으로 보면 국제수지 균형을 먼저 고려해야하는 제약이 따른다. 그러므로 통화 이동의 제한해야 합니다.
3)자율변동환율제도
환율을 외환 시장의 수요과 공급에 따라서 자율적으로 변화하게 하는 제도입니다.
자율변동환율제도는 고정환율제도 달리 통화이동이 자유롭습니다.
그러므로 경제적으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환율이 빠르게 변동되는 환율 불안정성 때문에 리스크가 크게 증가 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환율 변동요인, 각 제도별 특징 및 장단점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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